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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소실성장병증(PLE)

단백소실성 장병증은 3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만성장병증 중에 장을 통한 단백질 소실(알부민)이 발생하는 질환을 뜻한다.

 

만성장병증은 치료반응에 따라 1. 식이 반응성 장병증, 2. 항생제 반응성 장병증 3. 스테로이드 반응성 장병증 4. 불응성 장병증으로 분류 할 수 있다.

 

단백소실성 장병증의 증상으로 복수 및 흉수 발생으로 인한 복부 팽만, 호흡곤란, 말단 부위 부종, 3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 기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발병 원인으로는 원발성 장 림프관확장증, IBD, 장 종양 등 심각하게 진행된 장 질병들이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

단백소실장병증(PLE) 증상 및 진단

실제 본원에 내원한 환자를 살펴 보면 비숑프리제, 중성화한 암컷 6살령 강아지 보니(가명)가 강직증상으로 응급 내원하였다.

 

보니는 평소 식욕 매우 양호한 편이나 3주 이상 설사 지속되었고, 복부 팽만 및 기력저하를 보이고, 내원 직전 강직증상 처음으로 발생하였다고 한다.

(혈액 검사, 요 검사)

스크리닝을 위한 기본 혈액 검사 시 저칼슘혈증, 저알부민혈증, 저콜레스테롤혈증이 확인되었으며, 요검사에서 단백뇨는 확인되지 않았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 결과  복수 및 장간막 부종성 변화와 더불어 공장 분절 광범위한 부위에서 lymphangiectasis 의심 소견이 확인되었다.

보니는 문진상 3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설사를 보였으며, 혈액검사에서 저알부민혈증이 확인되었다.

 

저알부민혈증 유발 원인으로 초음파 상 lymphangiectasis 의심 소견이 확인되며, 저칼슘혈증, 저콜레스테롤혈증이 동반된 점으로 보아, 로이의 만성설사의 원인은 단백소실성 장병증(PLE)으로 잠정 진단하였다.

단백소실장병증(PLE) 치료 및 경과

내원 당시 이온화칼슘이 낮아 저칼슘혈증으로 인한 신경증상 발생이 확인되어, 정맥 수액을 통한 칼슘 투여를 진행하였고 저알부민혈증 교정 위해 알부민 수혈을 진행하였다. 또한 림프관확장증 개선을 위해 Octreotide 투여 및 식이반응성/스테로이드 반응성 장병증에 준해 저지방/저알러지 사료로 식이 변경 및 스테로이드 투약을 시작하였다.

 

퇴원 후 환자는 저지방/저알러지 사료와 스테로이드 병용 투약하며 스테로이드를 점진적으로 감량하며 단약 후, 식이 조절만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보니는 다행히 치료에 반응이 좋아 식이 관리 및 스테로이드 병용 투약하며 Octreotide 주사 결과 알부민 수치는 빠르게 상승하였고, 알부민 수치 개선 보이며 이온화 칼슘 수치도 같이 동반 상승 확인되었다.

 

알부민 수치 상승에 따른 복수량 감소 및 부종 감소 보이며 체중도 감소하여 평소 체중과 유사한 체중으로 확인되었고, 배변 양상도 물설사에서 조금씩 형태 있는 무른변으로 개선을 보였습니다.

본동물의료센터에서는 심한 저알부민혈증이 동반된 단백소실성 장병증 환자들이 응급 내원 시 알부민 수혈이 가능하며, 저칼슘혈증으로 인한 신경증상 발생 시 정맥 칼슘 투여를 통한 응급 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식이/스테로이드에 대해 치료반응이 떨어지거나 단백소실성 장병증 환자들의 입원 기간을 단축 시키기 위해 Octreotide 투여도 실시하고 있다.

본동물의료센터

24시간 중환자 관리 시스템을 갖춘 2차동물병으로

중증 질환을 가진 동물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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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동물의료센터 의료진들은 아픈 아이들을 돌보며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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