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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 이물 제거(실제 환자 사례)

7살령 비숑프리제 수컷 강아지가 2일 전 보호자님 보는 앞에서 자두씨를 통째로 삼킨 이후로 변에서도 씨앗이 확인되지 않고, 새벽에 3회 구토를 보여 본원에 내원하였다.

 

새벽 구토 이후로는 밥, 물 잘 먹고 활력이 좋았다고 하는데, 그냥 두어도 괜찮은 걸까?

복부 방사선 검사(빨간 점선 : 씨앗 의심 이물)

복부 초음파 검사

먼저, 씨앗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영상 검사를 진행하였다.

 

복부 방사선 사진 상 점선처럼 씨앗 의심 구조가 확인되고, 초음파 검사 시 형태 (curved-linear structure) 등을 고려 시 위 내 씨앗 이물이 저류된 것으로 강하게 의심되어 우선 구토 처치를 실시하였다.

다행히 환자는 1회 구토에 바로 위 내 저류된 씨앗이 확인되어 이 후 위장관 보호제 처방하여 귀가하게 된 케이스이다.

구토 후에도 이물이 제거되지 않았다면?(내시경, 수술)

하지만 구토 처치 이 후에도 이물이 제거되지 않는 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씨앗 (자두, 복숭아 등등)은 소화가 되지 않고, 뾰족한 형태로 위 내 저류되면 위벽에 상처를 내면서 염증을 유발하고 구토 증상을 보이거나, 장 분절로 내려가 장 폐색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두기에는 위험하다.

 

따라서,  반드시 제거가 필요하며 덜 침습적인 순서로 1. 내시경 이물 제거를 시도 후 그래도 제거되지 않는다면   2. 수술적 접근이 필요하다.

위 내시경

이물을 먹었다면 반드시 검사하세요!

우리 아이가 내 눈앞에서 이물을 먹었고 먹은 이 후 설사 활력이 정상적이라 하더라도, 병원으로 빠르게 내원 하여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이물을 섭식하는 아이들은 이 후에도 추가적인 이물 섭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활동 반경 내에 섭취 시 위험할 만한 물건이 없도록 항상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본원에서는 이물 환자의 경우, 위치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최대한 덜 침습적인 순서로 치료를 진행한다. (구토처치/ 내시경/ 수술) 특히 내시경 시술은 술자의 경험에 의존을 하며,  마취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빠르고 안전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내시경 경험이 많은 수의사가 진행하는지, 마취과가 상주 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본동물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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