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츠, 중성화 한 암컷, 15살령 강아지가 1달 이상 지속된 콧물로 본동물의료센터에 내원 하였다.
문진 상 우측 비강의 농성 비루가 1달 전부터 발생 하였고, 2주전부터 의뢰병원에 내원하여 비염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으나, 차도가 없었다고 한다. 환자는 농성 콧물로 인해 잠을 잘 때도 푹 자지 못하며 기침을 자주하고, 코가 막혀 노력성 호흡을 보였는데, 원인이 무엇이었을까?
방사선 상 Rhintis로 인한 유축 비강 전방부 밀도가 증가해 있었고, 농성 비루를 직접 도말해 현미경으로 확인한 결과 다수의 간균이 확인되었다.
환자와 같이 콧물로 내원하게 되면, 우선 기본 두개골 방사선 촬영을 실시한다.
그 결과 우측 비강의 연부조직 밀도 상승이 확인되어, 우측 비염 및 연령 등을 고려 시 비강 종양 등의 가능성이 고려되었고, 정확한 평가를 위해 CT 검사가 추천되었다. 상위 검사를 실시하기 전 비루 도말 상 다수의 간균이 확인되어 우선 보호자 분과 상담하여 호흡기계 감염 질환 여부를 확인해 보기로 하였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체에 대한 real-time PCR 결과, Pneumocystis carinii f. sp. canis 가 양성으로 검출되었다.
- 환자의 농성 비루는 1차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고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어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되었으며 농성 비루는 만성 비염에 의한 것으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PCR 검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 Pneumocystis carinii f. sp. Canis 감염으로 진단되었다.
- 이 감염체는 일반적으로 개 하부 호흡기에 서식하는 진균으로 만성비염에 처방되는 항생제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또한 건강한 개에서는 대개 증상을 유발하지 않지만, 면역이 저하되어 있거나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경우에는 폐렴 (Pneumocystis pneumonia; PCP)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항 진균제 치료 2주 후 재촬영한 방사선 사진 결과, 우측 비강 전반부의 밀도 상승은 개선되었으며, 임상 증상 또한 소실되었다.
본 환자에서 처럼 콧물을 일으키는 질환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위 치료 케이스에서 살펴본 감염성 질환이나, 치아 문제로 인한 이차적인 비루, 비강 종양 등이 있으며 본동물의료센터에서는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 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동물의료센터는
24시간 중환자 관리 시스템을 갖춘 2차동물병원으로
중증 질환을 가진 동물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자고 있는 새벽에도
본동물의료센터 의료진들은 아픈 아이들을 돌보며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아픔을 떨쳐내고, 다시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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