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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부신종양

중성화한 10살 말티즈 암컷 강아지가 다음 다뇨를 주증으로 본원에 내원했습니다. 기본 혈액 검사 상 간 수치 상승 외 큰 특이 사항은 보이지 않았고 소변 검사 상 낮은 요비중이 확인되었습니다.

[혈액 검사, 소변 검사 결과]

이어 진행한 복부 초음파 검사 상 우측 부신에서 약 1.7*1.9cm 크기의 종괴가 확인되어, 정밀 평가를 위해 CT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CT 검사 상 우측 부신 종괴 확인되며, 인접한 후대정맥은 국소적으로 압박되어 있으나 그 외 혈관 침습 및 전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CT 검사 결과]

또한 추가적인 호르몬 검사 시 부신 피질 종양이 의심되었고, 현재 뚜렷한 대형 혈관 내로의 침습은 보이지 않았으나 크기 및 압박 등을 고려 시 수술적 절제를 고려했습니다.

강아지 부신종양 치료

다음다뇨 증상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 상 부신의 종양성 변화가 원인인 경우, 기능성 종양 (functional tumor)인지가 치료 개입 여부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추가적인 검사(ACTH, LDDST, 메타네프린 등)를 통해 기능을 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치료의 방법 중 하나로 수술적 절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절제는 개복을 통한 부신 절제, 그리고 복강경을 이용한 부신 절제 방법이 있습니다. 부신 종괴의 크기가 4cm 이하이고, 혈관으로의 침습이 없는 경우에는 복강경 부신절제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복강경 부신 절제와 개복 부신 절제의 단기, 장기적 예후는 비슷하나 복강경 부신 절제술이 개복 수술에 비해 저혈압 발생가능성이 낮고, 수술 시간이 짧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경우 비교적 안전한 복강경 부신 절제술이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환자의 경우 부신 종괴의 크기가 4cm 이하이고, 혈관으로의 침습이 없었기 때문에 복강경을 이용한 부신 절제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복강경을 통해 종양화 된 부신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절제하였고, 수술 후 4일 차 퇴원하였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종괴는 부신 피질 양성 종양(Adrenocortical adenoma)으로, 수술적으로 남은 조직 없이 완전 절제 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수술 이후 회복 양호하여 현재 내복약 투약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본동물의료센터에서는 복강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복강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감염 위험성이 낮은 점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개복을 통한 부신 절제를 한 환자들에 비해 복강경을 이용한 부신 절제를 한 환자들이 회복하여 퇴원하기까지의 기간이 짧았으며, 수술 시간 역시 짧았습니다.

 

이외에도 본동물의료센터에서는 복강경을 이용해서 다양한 수술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서 간 생검, 여아중성화, 담낭 적출 등의 수술도 복강경을 이용하여 최소 침습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동물의료센터

24시간 중환자 관리 시스템을 갖춘 2차동물병으로

복강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을 다양한 수술을 진행합니다.

 

모두가 자고 있는 새벽에도

본동물의료센터 의료진들은 아픈 아이들을 돌보며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아픔을 떨쳐내고, 다시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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